자기싫어1 잠자기 연습중 "아휴...도대체 쟤는 누구 닮은거야!!! 잠도 징그럽게 없다니깐! 체력은 또 완전 에너자이저고..." 친정엄마 왈... "너는 더 했다..-_-" 와..정말 우리딸...모두 두손들게 만든다. 어쩜 그리 체력이 좋은지..정말 19개월 맞는거냐고! 아침에 눈떠서 잘 때까지 정말 1분도 엉덩이를 붙이질 않는다. 그리고 높은곳은 왜 그렇게 좋아하는건지 화장대, 컴퓨터, 책장 등 땅에 발 붙이길 싫어한다. 또 잠은 왜 그렇게 없는지... 내가 아기 낳기전에 체력이었다면, 아마 늘 어딘가 끌고 다녔을 것 같은데. 지금 한창 날씨도 따뜻하고 (가끔은 너무 오락가락이지만) 체력도 딸리고, 돈도 딸리고, 아직은 어린것 같아서 집에서만 지내지만 조금만 더 크면 아이가 나가자고 조를 것 같다. 하루종일 어디로 다닐까 지금.. 2010.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