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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서 주저리

감기가 나른나른

by 빛나는 윤사서 2023. 12. 19.

근로자의 업무를 잠시 쉬는 귀한시간~~
역시나 쉼도 쉽지가 않아!

첫째가 독한 감기로 시작~
둘째가 반친구들한테 A형독감 옮아옴
옮았다고 확신하는건 반친구들 8명이 독감때문에 결석을 했기 때문.
고기좋아하고 먹는거 좋아하는 둘째가 먹는걸 거부하니 진짜 아픈게 맞았네
열이 오르락 내리락 기운이 하나도 없고 안쓰러워 죽겠네

그리고 바로 아버님께서 옮으심! 미챠ㅜㅜ
연세가 많으셔서 응급실까지 가고 난리남
요즘 독감 무섭다는거 진짜 실감...

이제는 내차례인가..어제부터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울렁~근육통에..다행인지 열은 안남 일찌감치 병원 달려옴

아픈핑계로 도넛에 커피로 위로받는중~

둘째가 타미플루 포함 알약7개먹느라고 엄청 고생했는데 응급실갔더니만 수액으로 맞는 독감치료제도 있더라..엄마가 무식해서 아이 고생시킴ㅜㅜ 아들도 약맞춰줄걸..미안타

여튼 밥잘먹고 잘자자...난 요즘 잠이 안오는건지 내가 자기싫은건지 불면증때문에 아픈듯..잠이 최고라는데..노력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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