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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서 주저리

애완동물 구경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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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정에 다녀왔다. 엄마는 반찬을 이리저리 챙기고 계셨고, 우리 아기는 의자를 끌어다가 싱크대 밑에 갖다놓더니 혼자 올라가서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엄마가 그 모습을 보더니 기가 막힌다는 듯 웃으셨다. ㅋㅋ 아이들은 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건지...뭐든 신기하고 한가지 배우면 지겹도록 반복하는 것 같다.이 사진은 동생들을 위해 엄마의 주방을 찍은 것이다. 엄마네 주방이 이렇게 생겼단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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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기랑 홈플러스에 갔다. 필요한 것 사고나서 구경하다가 애완동물 파는 곳에 갔는데 어항과 토끼, 햄스터, 고슴도치, 이구아나, 거북이 등 다양한 애완동물들이 있었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마음 같아서는 사가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냄새도 나고 아기 키우기 힘든데 내가 미쳤나..일을 더 만들게 ^_^;; 동물들을 사랑스럽게 보는 아이의 눈빛 또한 너무 사랑스러웠다. 근데 어항의 물고기들은 너무 예뻐서 정말 집에 가져가고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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