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1 2010.07.26~27 강릉여행 - 소금강계곡 엄마와 처음가는 여행. 남편이 차가 생기니 좋긴하다. 이렇게 놀러도 가게되고 말이지. 엄마휴가날짜에 맞춰서 계획도 없이 출발! 엄마가 작년에 다녀온 소금강이 너무 좋다고 하길래 우선 소금강계곡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오랜시간 달려서 드디어 도착! 강원도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았는지 계곡에 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물고기가 살고 소금쟁이가 사는것을 보니 맑은 물인것은 확실해 보였다. 얼른 발을 담궈보니 역시 계곡물이라 시원하다~야영장도 있어서 텐트치고 여기서 하룻밤을 잘까 하다가 아기가 있기도 하고 밤에 모기가 괴롭힐 것도 같고 해서 해질때까지만 놀다가 강릉으로 나왔다. 계곡이라 돌천지이다 보니 지압이 절로되더라. 맨발로 다니니 발바닥이 아파서 으악~소리가 자꾸 나온다. 아기는 밖에서의 물놀이가 처음이라 무서웠는.. 2010.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