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1 09.08.06 점심식사 공항에서 동생의 집으로 출발! 거의 2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 어찌나 지치던지...왜케 먼거야!!! 집에다 짐을 풀고나니 밥먹으러 가자고 한다. 나는 나름 신이 났었다. 이제 동생들을 만났으니 안심이 되었고, 미국이란 나라를 구경할 수 있다는 생각에. 관광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어딜 가든지 나에게는 관광이나 다름없었다.^0^ 뭐 먹을거냐고 물어봐서 아무데나 가자고 했던 것 같다. 동네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뭐라고 대답해준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ㅋ 식당은 참 예뻤다. 야외에 식탁이 있었는데 파라솔 같이 생긴 히터도 있더라. 근데 분명 여름에 갔었는데 거긴 왜 그렇지 춥던지...진짜 추워서 혼났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물과 빵을 줬다. 그래서 열심히 뜯어먹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음식이 오질 않는.. 2010.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