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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오늘도 역시나 더웠어. 엄마가 위내시경이랑 대장내시경 검사받는데 보호자가 필요하다고해서 버스두번타고 전철타고 한번갈아타고...가다가 지치더라. 위내시경 할때 조직검사 했다고해서 조금 걱정은 되지만 괜찮겠지? 괜찮아야지. 다녀와서 자두랑 미용실다녀왔어. 나도 머리기르는중이라 답답하고 자두도 앞머리 길어서 겸사겸사. 장도보고. 아인천에서 오늘길에 배고파서 빵먹었어. 크렌베리 음료는 기대했더니만 완전 싱겁더라. 휴~ 저녁도 먹고 자두도 일찍자니 여유롭구만! 근데 졸립다. 애니랑 영화 잔뜩 받아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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