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외숙모네 놀러갔다. 막내이모식구들도 오고 북적북적...덕분에 우리예서가 신이났나보다. 소리지르고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싱글벙글~ 처음으로 곰돌이 어부바를 한 우리아기. 아 깜찍해+_+
쨔잔! 예서에게 딱 맞는 예쁜 한복등장! 비록 얻어입힌 옷이지만 거의 새것과 다름없이 상태도 좋고 너무 잘어울렸다. 제일 중요한건 예서가 너무 좋아했다는것. 벗자고 할때 마구 도망다니더라고 ㅋㅋ 한복외에도 많은 옷과 장난감까지...아 좋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네^^;
이렇게 예쁘고 잘노는 예서는 집에선 이렇다니깐...의자도 혼자 오르락내리락하더니 결국엔 화장대까지 점령! 이긍...언제까지 올라갈거니? 엄마는 매일 내려놓기 바쁘단다. 그치만 저렇게 조그마한 아기가 말도 하고 혼자 뭔가를 한다는게 참으로 놀랍고 신기할 따름이다. 기특한지고.(사진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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