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사서 주저리

20130609 놀이터

by 빛나는 윤사서 2013. 9. 27.

 

 

 

어제는 자두가 놀이터가자며 신나게 울어댔다. 집에서 엄청 심심했나보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써놨던 메모가 생각났다. '아빠, 놀이터 가고싶어 알았지','그럼 아빠만 믿을게' 꺄오! 맞춤법은 틀리긴했지만 완전 귀여웠다. 그래서 이사가기 전에 모래놀이터에 데려가야지 했는데 드뎌 오늘 오게되었다. 파파마마 양천구 신정동점으로 왔는데 입장료는7천원 성인 한명당 음식 한개주문이 원칙. 입장료는 생각보다 저렴했는데 음식값은 저렴한편은 아닌듯. 그래도 더워서 집에서 지쳐있는것보다 좋다. 에어컨도 나오고 신랑도 좋다고하니. 이제 자두랑 나와서 놀 날도 얼마남지 않았는데 부지런히 놀아줘야겠다.

'윤사서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619 흉해흉해  (0) 2013.09.27
20130617 이사이사  (0) 2013.09.27
20130606 불쌍한 애벌레  (0) 2013.09.27
20130529 경인 아라뱃길  (0) 2013.09.27
20130529 천식아 꺼져줄래?  (0) 201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