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경인 아라뱃길에 소풍을 다녀왔다. 근데 날을 완전 잘못잡았어ㅜㅜ 바다그리기대회를 한다고 인천서구쪽 어린이들이 잔뜩 온거있지. 주차도 완전 멀리에 하고 걸어서 도착.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여기저기 사람들 뿐이라...신랑이랑 나는 더워서 그리고 많은 인파로 정신이 없었지만 자두는 완전 신났다. 배도 구경할수 있었는데 신랑이 이미 지쳐서 못가고 전망대만 구경했는데 뭐 나를 시원하고 좋았네. 이날 생각보다 많이 걸어서 난 집에와서 쓰러짐. 한가한날 다시가보고 싶다. 담엔 꼭 텐트가져가야지. 근데 그날만 행사라서 허가해준건가? 헷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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