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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서 주저리

20130720 누나되기

by 빛나는 윤사서 2013. 9. 27.

 

 

 

 

동생이 생긴 자두. 정말 너무 걱정이 많았다. 질투하지 않을까? 소외감 느끼지않을까? 등등.. 하지만 나보다 더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니 괜한 걱정이었나 싶다. 아직 시작을 하지않은것일수도 있지만. 퇴원하고 집에 온 다음날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난리진상을 피웠는데 다행히 다음날부터 잘가게되었고 아기밥도 먹여주고 자꾸 관심도 가져주고 여튼 많이 자란것 같기도하고 기특하다. 동생으로 인해 너무 성숙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 아직은 모르겠다. 그냥 지금처럼만 지내기만해도 좋겠다. 틈틈히 놀아줘야되는데 그게 아직 잘되지 않는다. 자두야! 도와줘서 고맙고 엄마는 늘 자두가 먼저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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