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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서 주저리117

득템! 2001아울렛에서 구입한 커텐과 가죽박스. 커텐은 9,900원, 가죽박스는 12,900원에 샀다. 상품평보고서 다 좋다고 하길래 싼맛에 사보자 하고 샀는데 오홋+_+ 은근 괜찮네~~ 앞으로 지름신이 강림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득템이자나! 덕분에 집안이 화사해졌다. 내일은 작은방 정리 싹~해야지! 2010. 3. 11.
리빙박스 조립 원래는 아기 책상의자 세트를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리빙박스를 구입하게 되었다. 장난감 수납도 할겸, 상자를 빼면 책상으로도 쓸 수가 있어서 괜찮겠다 싶어서 구입했다. 나중에 아기 소파도 하나 사야지.. 도착한 걸 보니 모두 판넬, 못뿐이다. 열심히 조립시작! 아이의 방해가 있었지만 꿋꿋이. 드디어 조립! 저번에 키보드 받침대를 샀을때는 모서리 한쪽이 조금 부서져서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 했는데 상처 하나없이 도착했고, 조립하면서 아귀도 잘 맞았고, 조립도 쉬웠다. 다만, 딴생각하면서 조립하면 잘못될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 2만원대에 구입한거 치고 꽤 쓸만한 것 같다. 나중에 책상으로 쓰게되면 그때 다시 사용기 올려야지. 아 뿌듯한 오늘! 2010. 3. 11.
애완동물 구경 오랜만에 친정에 다녀왔다. 엄마는 반찬을 이리저리 챙기고 계셨고, 우리 아기는 의자를 끌어다가 싱크대 밑에 갖다놓더니 혼자 올라가서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엄마가 그 모습을 보더니 기가 막힌다는 듯 웃으셨다. ㅋㅋ 아이들은 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건지...뭐든 신기하고 한가지 배우면 지겹도록 반복하는 것 같다.이 사진은 동생들을 위해 엄마의 주방을 찍은 것이다. 엄마네 주방이 이렇게 생겼단다 얘들아~~ 엄마랑 아기랑 홈플러스에 갔다. 필요한 것 사고나서 구경하다가 애완동물 파는 곳에 갔는데 어항과 토끼, 햄스터, 고슴도치, 이구아나, 거북이 등 다양한 애완동물들이 있었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마음 같아서는 사가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냄새도 나고 아기 키우기 힘든데 내가 미쳤나..일을 더 만들게.. 2010. 3. 10.
동생들의 관심사 우리 엄마는 센스쟁이시다. 싼옷을 고급스러워 보이게 하는 재주가 있어서리.. 이유인 즉, 엄마는 맨날 시장에서 옷을 사다 입지만, 사람들은 백화점에서 사입는 줄 안다는것! 와우~우리엄마 부자된 기분?ㅎㅎ 엄마는 옷도 잘 고르지만, 자기의 스타일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듯...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에게는 그런 재주는 없는듯하다. 나는 우선 비싼옷을 안좋아라하니깐. 왜냐면 나는 좀 칠칠맞지 못해서 옷이든, 신발이든 빨리 닳게하는 재주가 있다. ㅋㅋ 하지만 동생들은 엄마를 많이 닮은 것 같다. 둘째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막내는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걸 보면... 특히나 막내는 동양인이면서 서양제품을 쓰며 살아온게 속상했는지, 자기 피부에 맞는 화장품이 별로 없다면서 한국제품을 써보고 싶다고 했었다. 그래서 .. 2010. 3. 9.
친구와 함게 피아노를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 준 것 같다. 자주 찍어줘야지 생각을 하면서도 뭐 딱히 나가는 곳도 없고 하니 새옷입었을 때나 한번 찍는 것 같다. 요즘 키나 몸무게는 많이 안늘었지만 하는 행동과 말이 많이 늘고 있다. 요럴때 참 이쁜 것 같다. 내가 하는 말을 한숨부터 방구소리까지 따라하니 말이다.^_^; 나중에 크면 요렇게 재잘 거리는 것도 그리워지겠지? 열심히 들어줘야겠다. 요즘 부업을 하다보니 늘 은홍이네 가있는데 우리는 열심히 스티커를 붙이고 있고 아이들은 나란히 피아노에 앉아서 놀고 있었다. 낮에 내가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줬었는데 그게 재밌었는지 흉내내고 있더라. 전자피아노 기능도 있어서 소리를 안나게 해놓았는데도 뭐가 좋은지 둘이 연신 눌러대는라 바쁘다. 그 뒷모습들이 어찌나 이쁘던지...아직 .. 2010. 3. 5.
2010에는 부자되보자! 이런저런 가계부를 많이 써봤지만 역시나 꾸준히 쓰는게 힘들다. 인터넷으로 공짜로 쓸 수있는 가계부는 모두 다 써봤지만 어렵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해서 오래 못쓰게 되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받아보게된 가계부가 있었으니...http://with.pe.kr/blog/trackback/124 가보면 설명은 자세히 나와있으니 패스~ 하지만 쓰다보니 우리집과는 조금 안맞는 것 같아서 과감하게 수정을 해보았다. 한눈에 보이도록! 그런데 또 쓰다보니 우리집은 달랑 세식구 인데다가 주로 쓰는 계정이 고정되어있고 난 원래 가계부를 자세히 쓰지도 않는 관계로 무지 간단한 가계부로 수정하게 되었다. 수정하는 과정에서 덕분에 엑셀 기능을 한개 배울 수 있어서 뿌듯했다. ㅋㅋ 가계부의 내용은 이렇다. 수입에는 수입만, 지출에는 지.. 201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