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서 주저리117 이젠 인터넷질도 버겁다 요즘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거지만블로그도 많아지면서 다양한 개체가 많아지는 것 같다. 휴..따라가기 버거워..ㅠ_ㅠ 보이는 위젯들은 다 달고 싶어지고 다른 블로그 스킨들은 왜 다 이뻐보이는지... 네이버, 싸이, 다음, 티스토리 등등 어떤걸 써야될지도 매일매일 고민이다. 쭉 싸이해오다가 스킨땜에 성질나서 텍스트큐브로 오긴했는데 왠지 가끔 느려서 속터지고...다시 다른데로 가야되나 싶기도하고... 그래도 오늘은 트위터 달아서 조금 뿌듯! 내가 만든 배너는 영 촌스러워서 민망.. 오늘도 깊은 인터넷 속에서 허우적대다가 이렇게 밤을 꼴딱 새버렸네...@_@ 우리 남편은 말한다..." 넌 도대체 매일 잠안자고 뭐하니???" 글쎄...나도 잘...OTL 내일도 밤을 새려나... 2010. 2. 26. 해맑음 얼마전 남편생일이었다. 5일전 나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았으므로 그냥 넘어가려고 했으나 갑자기 방문한 시누이 덕분에 조촐한 생일파티를 하게되었다.(아깝다..복수할 수 있었는데..OTL ) 동영상을 찍어놓고 보니 아기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컴퓨터에서 보고 또 봐도 조그맣한 아기들이 참 신나게 박수도 치고, 소리도 지르고...뭐가 그리도 좋았던건지...나는 이제 슬슬 생일 챙기기도 싫어지고(나이를 실감하게 되니까...) 그냥 가는 세월이려니~이러고 있었는데 아기들 생일은 꼭 챙겨줘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참 아기들은 신기하지...어쩜 그리도 순수하고 해맑은지...나도 그랬던때가 있었던가? 2010. 2. 24. 훌쩍! 참 신기하게도 때가되니 걷고 때가되니 말한다. 아이를 키울때 조급함은 아이를 망치는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마음이 급하다고 아이가 따라올 수 있는게 아닌데 말이지...아이를 키우면서 인내심이 얼마나 필요한지 느낀다. 정말 결혼과 출산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느낄 수 없는 기쁨이자 고통인 것 같다. 2010. 2. 24.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