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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서 주저리117

귀차니증 요즘에는 예전보다 더 다른일들이 귀찮다 자기전 화장실가기도 한번누우면 귀찮고 숙제는 어쩔수없이해야하지만 한번 한문제 풀기도 귀찮다 나중에는 걷기도 귀찮을지 모른다 2018. 6. 14.
여름날 오늘은 무지더운날 이다 아빠랑 갔던 피씨방에 예쁜 키보드가 내맘에 쏙들었다~이런키보드가집에 있으면 매일컴퓨터를할것같다 2018. 6. 14.
쑤욱쑤욱 많이컸네ㅎ 그래도 갈길이 멀다~~힘내자! 2018. 6. 4.
마트즐기기 우린 마트에서 이러고 놀아요~~♥ 2016. 4. 22.
첫하교 진짜 초등학생이 되었나보다. 바쁘기도하고 아버님께 매번 부탁드리기도 죄송해서 돌봄샘께 전화해 자두와 통화했다. "오늘 집에 혼자 가볼래?" "응,알았어" 예상외로 쿨한 대답 집에 가자마자 집전화로 확인 전화하기로 하고 끊었다. 혼자 하교도전은 성공! 이렇게 쉽게 성공하다니... 매일 교문에서 헤어지는것도 조마도마해 하더니 이제 혼자해보고싶은 마음이 생겼나? 집에왔다고 전화오고나서 숙제랑 씻는거, 줄넘기, 만들기 등 혼자했다고 행아웃에 적었더라.ㅋ 이쁜것 뿌듯하면서도 허전해지는 이기분은 뭐지? 아이가 혼자 할수있기를 바라면서도 막상 기분은 그다지 좋지않고 서운하다. 나도 내려놓는 훈련을 해야하나보다. 아이독립과 동시에 부모독립도. 2015. 6. 30.
봄 느껴보기 어머님기일을 깜박잊고 있다가 일찍 귀가하여 장보러가는길. 오랜만에 자두와의 시간이 생겨 자전거를 잠깐 꺼냈다. 가르쳐주다보니 또 열이 마구오르다...이러면 안되지하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이제 중심도 잡고 제법 발도 올리네? 하루 날잡아서 연습하면 탈수 있겠다! 잠깐 주인공원에 들렀더니 몇개 되지않는 벚꽃나무도 어찌나 반갑던지. 그저 마냥 설레더라. 그밑에 우리 예쁜 딸 세워두고 사진찍어 남기고. 이런날이 있었음을 기억해야지. 요즘 내머리는 지우개 투성이라서... 2015. 4. 21.